사주용어(四柱用語)
*군겁쟁재(群刦爭財): 많은 비겁(比刦)이 재(財)를 놓고 다투는 격국. 의처증이 심하고 독선적임. 군비쟁재(群比爭財), 자매강강(姊妹剛强)
戊 戊 戊 戊 乙 甲 乙 癸
午 戌 午 子 亥 戌 卯 未
*득비이재(得比理財): 비겁(比刦)의 힘을 얻어서 재(財)를 다스리고 있는 격국.
인수운(印綬運)과 비겁운(比刦運)이 돌아오면 신왕(身旺)으로 변하여 재(財)를 다스릴 수 있는 격국. 일주가 지나치게 약하면 득비이재(財)가 아니라 재다신약(財多身弱)이다.
甲 甲 甲 甲
戌 寅 戌 戌
*부건파처(夫健怕妻): 일주가 건왕(健旺)하나 재(財)를 두려워한다는 의미.
득비이재(財)와 마찬가지로 재(財)보다 일주가 많아 약간 신약(身弱)한 격국인데, 주중에 관살(官殺)이 나타나 있으면 부건파처(夫健怕妻)라고 한다.
甲 甲 甲 甲
戌 寅 戌 申
*재명유기(財命有氣): 재(財)와 일주(日主)가 모두 유기(有氣)한 격국. 신왕재왕(身旺財旺)
庚 辛 乙 辛
寅 酉 未 卯
*탐재괴인(貪財壞印): 재(財)를 탐하여 인수(印綬)가 파괴된다는 의미. 반대말은 취재손인(取財損印)
*재인불애(財印不碍): 인수(印綬)와 재(財)가 함께 임하고 있어도 장애가 없는 격국(格局). 인수(印綬)는 길신(吉神)이니 극하면 아니 된다고 하나, 인수(印綬)가 태왕(太旺)하면 재(財)가 극하여야 한다.
인수태왕(印綬太旺)에 재(財)가 용신인 격국. 군뢰신생(君賴臣生)
戊 甲 壬 壬
辰 子 子 戌
*재관쌍미(財官雙美): 사주에 정재(正財)와 정관(正官)이 둘 다 한곳에 임하여 있어 아름답다는 의미. 재관쌍미격(財官雙美格), 癸巳日과 壬午日
癸 癸 壬 甲
亥 巳 申 寅
*재자약살(財滋弱殺): 신강(身强)한 사주에 관살(官殺)이 미약하고 인수(印綬)가 태왕(太旺)하여 관살(官殺)이 작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재(財)가 약살(弱殺)을 자양하여주고 있는 격국.
癸 丙 戊 壬
巳 寅 申 寅
*살인상정(殺刃相停): 칠살(七殺)과 양인(陽刃)이 서로 합하여 머물러 있는 격국. 신약(身弱)하면 양인(陽刃)이 용신이고, 신강(身强)하면 칠살(七殺)이 용신이다.
戊 辛 丙 丁
子 酉 午 酉
*명관과마(明官跨馬): 천간의 관성(官星)이 지지의 재(財)의 생을 잘 받고 있다는 의미.
*살인상생(殺印相生): 칠살(七殺)이 인수(印綬)을 생하여 인수(印綬)로 하여금 일주를 생하게 하고 있는 격국.
壬 甲 庚 乙
申 戌 辰 亥
*거관유살(去官留殺): 관살(官殺)이 양립(兩立)하고 있는데, 정관(正官)은 제거되고 칠살(七殺)만 남아 있는 격국.
*거류서배(去留舒配): 제거되어야 할 것은 제거되고 남아 있어야 할 것은 남아 있어서 관살(官殺)이 잘 조정되어 있다는 의미.
*관살병용(官殺並用): 관(官)과 살(殺)을 모두 병용(並用)한다는 의미. 신왕(身旺)한 경우.
*신왕적살(身旺敵殺): 신왕(身旺)하면 칠살(七殺)을 대적해도 겁낼 것이 조금도 없다는 의미.
*전이불항(戰而不降): 칠살(七殺)과의 전투에 임하여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항복하지 않는다는 의미. 살인상정(殺刃相停), 신왕살왕(身旺殺旺)
*가살위권(假殺爲權): 살(殺)이 변하여 도리어 권(權)이 된다는 의미.
살인상생(殺印相生), 살인상정(殺刃相停), 식신제살(食神制殺), 상관적살(傷官敵殺), 신왕(身旺)한 사주에 편관유기(偏官有氣)
*일장당관(一將當關): 하나의 장수가 관문을 막아 나를 괴롭히고 해치려는 것을 제압하여 주는 것. 일장당관,군사자복(一將當關,群邪自伏), 식신제살(食神制殺), 상관적살(傷官敵殺)
*아능생모(兒能生母): 나의 자식인 식상(食傷)을 인용(引用)하여 나의 적인 관살(官殺)을 격퇴시키는 것. 아능구모(兒能救母), 식신제살(食神制殺), 상관적살(傷官敵殺)
丙 庚 丙 壬
戌 午 午 申
*관록분야(官祿分野): 투출한 일주의 관성(官星)이 지지에 녹(祿)을 놓고 그 녹(祿)이 국(局)을 이루고 있는 경우.
*관성분야(官星分野): 관성(官星)이 투출하고 지지에 녹(祿)은 없으나 국(局)을 이루고 있는 경우.
*살장관로(殺藏官露): 칠살(七殺)은 지지에 암장하여 있고 정관(正官)은 간두에 투출하여 있다는 의미.
*제살태과(制殺太過): 칠살(七殺)은 나를 극하므로 응당 극제하여야 하나, 그 칠살(七殺)을 너무 과히 제거하고 있는 격국.
신왕(身旺)한데 제살태과(制殺太過)인 경우가 있고, 종살격(從殺格)에 제살태과(制殺太過)인 경우가 있다. 제살태과,학이무성(制殺太過,學而無成)
甲 壬 乙 戊
辰 寅 卯 辰
*진법무민(盡法無民): 관살(官殺)이 다하여 종자(從者)가 없다는 의미. 제살태과(制殺太過)의 다른 말.
*배록축마(背祿逐馬): 관귀(官貴)가 극제를 당하거나 절(絶)하고 재마(財馬)가 비견겁(比肩劫)을 만난 것. 진법무민(盡法無民)
*녹녹종신(碌碌終身): 주관이 없고 쓸모없이 한 세상을 보낸다는 뜻인데, 일점(一點)의 관성(官星)이 천간에 헛되이 떠서 허탈무기(虛脫無氣)한 경우에 사용하는 말.
*부성입묘(夫星入墓): 관성(官星)이 묘궁(墓宮)에 들어 있다는 의미.
*명암부집(明暗夫集): 투출한 관성(官星)과 암장된 관성(官星)이 사귀어 모여 있다는 의미. 음란지부(淫亂之婦), 가정부적(家庭不適), 작부창부(酌婦娼婦)
*자매강강(姊妹剛强): 여명(女命)에 있어서 비견겁(比肩劫)이 태왕(太旺)한 경우. 탈부(奪夫), 전방지부(塡房之婦), 이녀동부(二女同夫), 고집태강(固執太剛)
*상관상진(傷官傷盡): 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상하여 관성(官星)의 기운이 다하였다는 의미. 진상관격(眞傷官格)
*파료상관(破了傷官): 상관(傷官)이 용신인데 상관(傷官)이 손상되었다는 의미.
*진가상관(眞假傷官): ①진상관(眞傷官)-상관(傷官)의 설기(洩氣)로 인하여 일주가 신약(身弱)한 격국. ②가상관(假傷官)-신왕(身旺)한 사주에 설수(洩秀)하는 상관(傷官)이 용신인 격국.
*아우생아(兒又生兒): 나의 자손인 식상(食傷)이 또다시 그 자손인 재(財)를 낳았다는 의미. 아우생아종재격(兒又生兒從財格)
乙 壬 乙 壬
巳 午 巳 寅
*모쇠자왕(母衰子旺): 모체(母體)가 되는 일주는 약하고 자손(子孫)이 되는 식상(食傷)은 강하다는 의미. 식왕신쇠(食旺身衰)
*모자멸자(母慈滅子): 그 어머니가 너무 인자(仁慈)하여 도리어 그 아들을 망친다는 의미인데, 사주에 인수(印綬)가 너무 많으면 도리어 그 사주는 불길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종강격(從强格)
戊 壬 戊 壬
申 申 申 申
*제거기병(除去其病): 사주에 병(病)이 되는 것을 제거시킨다는 의미.
*병약상제(病藥相濟): 사주에 병(病)이 있는데 그 병(病)을 제거하는 약(藥)이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 병약상제격(病藥相濟格)
*병중무구(病重無救): 병(病)이 중한데 구출하여줌이 없다는 의미. 황천지객(黃天之客)
*대목지토(帶木之土): 木을 대동하고 있은 土. 辰土과 未土
*양금지토(養金之土): 金을 자양(滋養)하는 土. 辰土와 丑土. 戌未는 水가 있어야 생금(生金)할 수 있다.
*미온지토(微溫之土): 동토(凍土)인 丑土가 사주에서 화기(火氣)를 받으면 미약하나마 온기(溫氣)를 받는다 하여 丑土에 火가 있는 경우를 미온지토(微溫之土)라고 한다. 온난지토(溫暖之土)
*축수양목(蓄水養木): 물을 간직하여 나무를 키운다는 의미. 辰土의 속성.
*과어유정(過於有情): 유정(有情)은 본래 좋은 것이나 그 정(情)이 너무 과하면 발전에 지장이 있다는 의미.
상합(相合)이 너무 많은 경우. 과어유정,지무원달((過於有情,志無遠達)
*왕희순세(旺喜順勢): 왕한 것은 운(運)에서 순세(順勢)를 만나야 기뻐한다는 의미.
*화지진가(化之眞假): 화격(化格)에는 진화(眞化)가 있고 가화(假化)가 있다는 의미.
*화위설상(化爲泄傷): 일주가 합하여 화격(化格)을 이루었는데 설기(洩氣)가 태왕(太旺)한 경우. 화신부족(化神不足)
*화신설수(化神泄秀): 화신(化神)이 왕한데 설기(洩氣)가 빼어나다는 의미. 화신유여(化神有餘)
*거탁유청(去濁留淸): 사주에 청기(淸氣)와 탁기(濁氣)가 혼합되어 있다가 탁기(濁氣)는 제거되고 청기(淸氣)만이 남아 있다는 의미.
*신청기수(神淸氣秀): 일주가 고강(高强)하여 그 정신이 청(淸)하고, 또 용신의 기(氣)가 빼어나다는 의미.
*방신유정(幇身有情): 비견겁(比肩劫)이 일주를 방조(幇助)함이 유정(有情)하다는 의미.
*정신포만(精神飽滿): 사주의 생기(生氣)가 내몸으로 집중되어 있다는 의미.
*기관팔방(氣貫八方): 정기(正氣)가 팔방(八方)에 관통하였다는 의미. 子午卯酉 또는 寅申巳亥 또는 辰戌丑未가 모두 있는 경우.
*원신투출(元神透出): 월지(月支)의 본신(本神)이 간두에 나타나 있다는 의미.
*삼반귀물(三般貴物): 정인(正印)과 정관(正官)과 정재(正財)를 말한다.
*삼기득위(三奇得位): 정재(正財)와 정관(正官)과 정인(正印)이 주중에 득위(得位)하였다는 의미.
*상하정화(上下情和): 천간과 지지가 서로 생극제화(生剋制化)하면서 서로 정답게 화목해서 협조한다는 의미.
*좌우기협(左右氣協): 좌우의 기(氣)가 상생상합(相生相合)하면서 유정(有情)하다는 의미.
*추수통원(秋水通源): 壬癸水가 申酉月에 생하여 근원에 통하고 있다는 의미.
*체전지상(體全之象): 독수(獨水)가 세 개의 庚辛을 만난 경우. 계선편(繼善篇)-독수삼범경신,호왈체전지상(獨水三犯庚辛,號曰體全之象)
*목화통명(木火通明): 신왕(身旺)한 木일주가 火를 만나 잘 설수(洩秀)하고 있는 격국.
己 乙 丙 甲
卯 卯 寅 午
*춘양조열(春陽燥熱): 봄철에는 양기(陽氣)가 점점 왕하여 화기(火氣)가 강렬(强烈)하므로 건조(乾燥)하다는 의미.
*금실무성(金實無聲): 金이 너무 태강(太强)하여 아무런 명성(名聲)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의미. 강금득화,방성기명(强金得火,方成其皿), 강금득수,방예기봉(强金得水,方銳其鋒)
*금침수저(金沉水底): 金이 약하고 水가 왕하여 그 金이 물밑에 가라앉았다는 의미.
*등라계갑(藤蘿繫甲): 등나무 넝쿨(乙木)이 甲木에 의지하여 존재한다는 의미.
*적수오건(滴水熬乾): 한 방울의 물이 심한 가뭄에 말라 있다는 의미. 독수오건(獨水熬乾), 배수여신(杯水輿薪)
*갑목맹아(甲木萌芽): 亥月에는 甲木의 싹이 트기 시작하여 甲木의 기(氣)가 있다는 의미. 소춘지절(小春之節)
丁 庚 癸 癸
亥 申 亥 酉
*기취감궁(氣聚坎宮): 사주의 정기(精氣)가 水에 집결되었다는 의미.
*취정회신(聚精會神): 정신(精神)에 해당하는 수화(水火)가 취합(聚合)되어 있다는 의미.
*수대근심(樹大根深): 木일주가 지지에 그 뿌리가 튼튼히 박혀 그 木이 왕성(旺盛)하다는 의미.
*일락서산(日落西山): 丙火일주가 申酉月에 생하였다는 의미.
*천한지동(天寒地凍): 하늘은 차고 땅은 얼었다는 의미.
*벽갑인화(劈甲引火): 甲木을 잘게 쪼개어 불을 당긴다는 의미. 벽갑인정(劈甲引丁)庚金의 작용
*기식상통(氣息相通): 사주에 서로 위치는 달리 있어도 일주를 위하는 마음에는 호홉이 잘 맞어 통한다는 의미.
*수기유행(秀氣流行): 사주의 기(氣)가 간두에 빼내어져 있는데, 다시 다른 것을 생하여 유행한다는 의미. 생생불이(生生不已), 식신생재(食神生財), 상관생재(傷官生財)
戊 戊 庚 庚
午 辰 辰 申
*원원유장(源遠流長): 근원이 멀리서부터 전해 내려오면서 생하여 옴이 장구하다는 의미. 생생불이(生生不已)
戊 丙 甲 癸
戌 寅 子 酉
*시종득소(始終得所): 오행이 시작하는 곳에서 잘 시작하고 멈출 곳에서 잘 멈추었다는 의미. 원원유장(源遠流長), 순환상생(循環相生)
乙 癸 庚 戊
卯 亥 申 戌
*순환상생(循環相生): 사주중에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가 모두 있되 생하고 생함이 끊이지 않는다는 의미.
순환상생,여이험리(循環相生,如夷險履)-순환상생(循環相生)이면 험한 곳에 처해 있어도 편안하다.
己 丁 甲 壬
酉 亥 辰 寅
*형전형결(形全形缺): 형(形)이 완전함과 형(形)이 결여됨. 형전자의손,형결자의보(形全者宜損,形缺者宜補)
*종지진가(從之眞假): 종(從)에는 진종(眞從)이 있고 가종(假從)이 있다는 의미.
*귀물제거(鬼物除去): 일주가 종(從)을 하려는데 미약한 인수(印綬)나 비견(比肩)이 있어서 종(從)에 방해가 될 때에 주중에서 그 방해되는 것을 충거(沖去)시킴을 말한다.
*생화유정(生化有情): 상극자(相剋者)가 서로 대치하여 있을 때에 그 중간에 통관(通關)시키는 것이 있으면 서로 상생작용(相生作用)으로 변화하여 유정(有情)하여 진다는 의미.
*유정견합(有情牽合): 멀리 있는 희용신(喜用神)을 유정(有情)하게 합하여 끌어들이고 있다는 의미.
丙 丁 乙 丁
午 丑 巳 酉
*구통수화(溝通水火): 수화(水火)가 상극(相剋)이지만 중간에 목(木)을 만나면 개울에 물이 통하듯이 그 기(氣)가 잘 내왕(來往)한다는 의미.
*귀기불통(貴氣不通): 사주에 꼭 필요한 오행이 중간에 가로막혀 통하지 못한다는 의미.
*권재일인(權在一人): 사주의 모든 기(氣)가 일주에 귀결되어 있는 격국. 종왕격(從旺格)
乙 甲 乙 癸
亥 寅 卯 亥
*급신이지(及身而止): 생하여 오는 것이 일주에 이르러 멈추고 설수(洩秀)함이 없다는 의미. 무자지상(無子之象). 권재일인(權在一人)
*이인동심(二人同心): 사주가 두 가지의 오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서로 상생(相生)하면서 합심(合心)하고 있는 격국.
乙 丁 乙 丁
巳 卯 巳 卯
*삼기성상(三氣成象): 사주가 세 가지의 오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하나의 상(象)을 이루고 있는 격국.
*애가증진(愛假憎眞): 가신(假神)을 사랑하고 진신(眞神)을 미워한다는 의미. 월령지신(月令之神)이 아닌 타신(他神)이 용신인 경우.
*가신난진(假神亂眞): 가신(假神)이 진신(眞神)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의미.
*천지교태(天地交泰): 천간의 기(氣)와 지지의 기(氣)가 서로 크게 합하였다는 의미. 육신(六神)이 태왕(太旺)한 경우를 말한다.
*천부지재(天覆地載): 천간(天干)이 덮어주고 지지(地支)가 실어서 뿌리가 박혀 있다는 의미. 천지교태(天地交泰)보다는 약하다.
*군불가항(君不可抗): 신하는 군주에 대항해서는 아니 된다는 의미.
일주가 군(君)이고 재(財)가 신(臣)인데, 일주가 태왕(太旺)하면 일주를 덜어내고 재(財)를 생하는 식상운(食傷運)으로 행하여야 한다.
乙 甲 甲 甲 乙 甲 丙 甲
亥 寅 戌 子 亥 戌 寅 戌
*신불가과(臣不可過): 관성(官星)의 신하인 일주는 태과(太過)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의미.
庚 甲 甲 戊 辛 甲 乙 癸
午 寅 寅 寅 未 寅 卯 卯
*효자봉친(孝子奉親): 일주는 태왕(太旺)하고 하나 둘의 인수(印綬)가 있는데 재(財)가 없어서 모자(母子)간에 정답게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
乙 甲 乙 癸
亥 寅 卯 卯
*지지연여(地支連茹): 지지가 띠뿌리처럼 연달아 뻗어나가 있는 격국. 하나씩 간격이 떨어져 있어도 해당한다.
戊 丁 戊 辛 戊 丁 壬 乙 壬 庚 戊 庚
申 酉 戌 亥 申 未 午 巳 午 辰 寅 子
*천관지축(天關地軸): 천관(天關)인 戌亥와 지축(地軸)인 未申을 주중에 모두 갖추고 있다는 의미.
*회동제궐(會同帝闕): 사주에 戌亥를 갖추었다는 의미. 천관지축(天關地軸)보다는 떨어짐.
*천지덕합(天地德合): 천간과 지지가 모두 합하고 있다는 의미.
壬 丁 ○ ○ 甲 己 ○ ○
寅 亥 ○ ○ 子 丑 ○ ○
*호환재록(互換財祿): 서로간의 재(財)와 록(祿)이 타방(他方)에 바뀌어 놓여 있는 경우인데 서로 다시 바꾸어 찾아서 필요하게 사용한다는 의미.
甲 庚 ○ ○
申 寅 ○ ○
*녹원호환(祿元互換): 일주의 정관(正官)과 시(時)의 정관(正官)이 서로 바뀌어 놓여 있다는 의미.
乙 戊 ○ ○ 癸 丙 ○ ○ 壬 丁 ○ ○ 丁 庚 ○ ○
卯 申 ○ ○ 巳 子 ○ ○ 寅 酉 ○ ○ 亥 午 ○ ○
*진기왕래(眞氣往來): 나의 진기(眞氣)와 다른 것의 진기(眞氣)가 서로 일시(日時)에 바뀌어 놓여 왕래하고 있다는 의미. 재성(財星)이나 관성(官星)을 교차하여 합하고 있는 경우.
乙 甲 ○ ○ 辛 丁 ○ ○ 壬 戊 ○ ○ 己 庚 ○ ○
丑 申 ○ ○ 亥 巳 ○ ○ 子 午 ○ ○ 卯 寅 ○ ○
*암요제궐(暗邀帝闕): 암암리에 제궐(帝闕)을 맞이 하고 있다는 의미.
제좌(帝座)인 년지(年支)와 상충(相沖)하는 것이 제궐(帝闕)인데, 삼합국(三合局)이 제궐(帝闕)을 암합(暗合)하고 있는 경우.
丁 丁 癸 己 戊 戊 戊 甲
未 巳 酉 未 午 申 辰 午
*전인후종(前引後從): 앞에서 끌어당기고 뒤어서 따른다는 의미.
생년(生年)을 기준으로 앞과 뒤를 정하되, 전삼위(前三位)와 후삼위(後三位)로 끌고 당기는 한계를 정하여 전인후종(前引後從)을 살펴본다.
가령 자생(子生)이라면 子→丑→寅으로 삼위(三位)까지 전인(前引)하는 한계점을 정하고 또 子←亥←戌로 삼위(三位)까지를 후종(後從)하는 한계점으로 정한다.
戊 辛 丙 乙
子 丑 戌 亥
*자오쌍포(子午雙包): 子午가 서로 상충(相沖)하고 또 상극(相剋)이면서도 서로 잘 포섭되어 공존하고 있는 경우.
戊 戊 戊 庚 庚 甲 壬 甲
午 午 子 子 午 子 申 午
에필로그
학(學)에 점효 爻 와 아들 子 가 있는것은
학이란 어디까지나 완성이 없고 미완성 이기때문에 완성을 향하여
추론과 분석을 통하여 통변하는 것이다. 그것이 점을 치는 이치와 같다.
자(子)란 오행으로 물(水)이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 흘러 늘 겸손의 이치와
하수에게도 배울것이 있다는것을 암시하는것이니 물의 진리를 알아야한다.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이 있다.
‘최고의 선(善)은 물과 같다’는 의미의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자연과 인생의 순리를 말해 준다.
모든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으며 항상 낮은 데로 임하는 물의 덕(德)을 일컫는 말이다.
물은 앞서 가기를 다투지 않는다(流水不爭先). 다만, 사람이 앞서기를 다투다 보니
상호간의 경쟁속에서 시기와 질투, 중상과 모략이 생기고 유수와 같은 자연의 법칙을 어기게 된다.
연해자평이 왜 대단한 역서인가 ?
사주학에 있어서 년간 중심이 아닌 일간중심학으로 수평(水平) 즉 자평을 맞춰기 때문일것이다.
자평학도 물의 진리를 알았기 때문이여 자평학에서의 핵심은 대운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대운을 사주에 대비해야만 비로서 수평이 맞고 세운과 월운을 대비하면 음과 양의 결합인 열십자가 나타난다.
사주용어는
사주첩경에서 제대로 다시한번 다뤄보기로 합니다.
국일 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