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사 이야기

대박 / 대박 / 대박 /

사주명장 김도사 2014. 7. 8. 17:48

 

 

요즘 사이버공간에서 가장 인기있는 단어가 「대박」이다.
복권을 사서 생각지도 않았던 1등 당첨이 되었다면 이를 두고
대박이라고 한다.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월드컵 4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팀도 대박을 맞았다고 표현한다.

사이버 공간에 들어가면
클릭하는 순간 대박이 터진다”는 등
온통 대박 열풍에 휩싸여 있다.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도 자기가 기획하고
만드는 제품이나 상품을 대박으로 만들 수 없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특히 소비 불황기에는 싼 가격과 좋은 품질을
보장한다고 선전해도 소비자들은 꿈적도 하지 않는다.
이러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충격」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고자 기업들이 혈안이 되어 있다.

흔히 경쟁력의 원천으로 불리어지는 가격적 요소와 스피드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 톱클래스 기업은 1-2개社에 불과하고 나머지
다수업체들은 품질이면 품질, 독특한 맛과 서비스를 차별적으로
추구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상품이나 제품의 차별화를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가 핵심과제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에 포인트를 두어야 한다고 한다.

복잡한 현대화사회에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첫 번째 포인트는 “독창성”이다.

열명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보다는 한명이
깊이 있게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은 높아도 성공시에는 대박가능성이 있다.

최근의 광고와 상품기획방법은 대중의 의견을 따르는 것보다
독창적인 인재에게 맡겨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는데 있다.

또한 고객과 접점을 이루는 현장에서는
경쟁사가 하지 않는 서비스나
고객의 기대를 웃도는 서비스를 할 때 고객들은 감동하게
되고 이로 인해 대박이 생긴다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감동을 주는 또 하나의 요인은
비일상성”이다. 즉 비일상적이고 화젯거리가
되는 상품을 일부러 찾아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품은 싸건 비싸건
가격에 관계없이 보통제품과 다른 독특함이나
이국적인 분위기 등을 강조한다. 현대 여성들이
이탈리아 밀라노를 동경한다는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쇼핑몰에 이태리풍의 인공노을을 만듦으로써
이국적인 감각을 느끼게 하고, 이를 통해 대박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대박을 터트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세 번째 포인트는
고객과 직원의 동시감동”이다. 직원들에게 고객감동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내부 구성원들이 만족하지 않으면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게 되어 있다. 따라서 고객과 직원이 동시에
감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대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대박의 요체는 직원들이
신나고 즐겁게 일하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러한 분위기가 「독창성과 비일상적인 아이디어」와
연결될 때 가능해진다는 평범함을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김도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궁으로 보는 관상  (0) 2014.07.08
관상과 섹스  (0) 2014.07.08
아들 김프로의 도전정신  (0) 2014.07.03
바다 이야기   (0) 2014.07.03
꿈의 로또 645   (0) 20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