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제 예언중에는 남북경협과 금강산관광 남북한 철도연결을 통한 중국.몽골.유럽여행이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제진역에서 동햬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동해북부선은 지난 2020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조기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사업비 2조7000억원을 투입해 강릉에서 양양, 속초를 거쳐 고성(제진역)까지 112km를 연결한다. 2027년 개통이 목표다. 9개 공구로 나뉘어 발주됐으며 전 구간 실시설계가 착수됐다. 노선에는 6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강릉역과 제진역은 기존 역을 개량하고, 주문진과 양양, 속초, 간성 4개 역이 신설된다. 이 노선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4번째로 자체 개발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이 주중 12회..